학과소개
인하대학교 중국학과는 비즈니스 현장과 학술 영역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전문적인 중국어 구사능력과 중국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지식을 겸비한 인재를 배출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0년에 처음 설립될 때는 사범대학 중어중문학과로 출발했으나, 한중수교로 인해 중국과 교역이 비약적으로 증가하여 실무적 교류 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해야 할 사회적 필요가 커짐에 따라 문과대학으로 소속을 변경하여 1989년에 '중국어중국학과' 로 재출발 했고, 중국과 교류가 상업적 차원을 넘어 사회와 문화 등 전분야로 확대되어 중국에 대한 심층적 이해가 필요해짐에 따라 2013년에 다시 '중국언어문화학과' 로 체제를 개편했다.
2017년부터는 글로벌 시대의 필요에 실천적으로 부응하여, 세계와의 관계 속에서 중국의 현실을 거시적으로 파악하면서 동시에 중국 내의 구체적인 지역에 대한 실용적 지식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학 중심의 '중국학과' 로 변화했다.
학과 인재상
- 전문성: 능숙한 중국어 구사능력을 바탕으로 중국 사회를 바라보는 종합적 시야를 갖추고, 더불어서 중국 내의 구체적인 지역에 대한 심층적 지식과 정보이해력을 겸비하며, 중국에 관한 복잡한 데이터를 분석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역량까지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
- 창의성: 중국에 관한 전문 지식과 실무적 역량을 활용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능동적으로 사업을 기획하고 과제를 수행할 수 있는 창의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
- 글로벌화: 중국의 '굴기' 에 따른 세계적 환경변화와 갈수록 복잡해지는 다층적 한중관계에 적극적으로 적응하면서 21세기의 새로운 흐름을 역동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글로벌 감각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
교육 목표
인하대학교 중국학과는 세계 속 한국의 위상을 정확히 인식하고, 공동체의 평화로운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사명감을 가지며, 그런 바탕 위에서 한국과 중국, 중국과 세계의 관계를 역동적으로 이해하고 그 관계 발전에 가교 역할을 할 중국지역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새로운 산업발전 추세와 사회 수요에 부응하여, 인문학적 역량을 기반으로 하되 데이터의 과학적 분석 및 통계적 처리 능력을 함께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졸업 후 진로
매년 다수의 졸업생이 대기업과 중견기업에 입사하여 기획, 관리, 마케팅 등 실무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한 적지 않은 졸업생이 공무원시험과 교원 임용시험을 통해 각종 국가기관과 교육현장에 진출하고 있다.
글로벌 감각을 살려 외국계 (중국계) 기업이나 항공회사에 취업하는 졸업생도 많고, 방송·언론 분야나 금융계로도 매년 꾸준히 진출하고 있다.
근래의 산업발전 추세에 따라 게임업체나 ICT기업 쪽으로 진출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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